투정 부리기

겨울 하늘.

유쌤9792 2023. 12. 13. 23:36


아들 방의 창은 하늘을 가득 들이다
서쪽 창이니 노을이 펼쳐지기 직전의 하늘이다.

아들의 방에서 10 년을 기거하다.
이제는 아들 방이라 말하기보다 내 방이다. ㅋㅋ
우리 집에서 조망이 제일 좋은 방이다.

아들이 보고싶은 날엔 하늘을 보다.
영국의 하늘도 저 하늘과 같으려나 !!!  

'투정 부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동에서 먹는 볶음밥  (2) 2023.12.26
외식하다.  (2) 2023.12.25
배탈로 고생하다 (노르바이러스)  (3) 2023.12.08
케모마일 한 잔과 기다림.  (4) 2023.12.06
강남역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  (0)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