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문사에 가기로 했다
그랬는데 눈이 오다
폭설이기에 스님이 전화를 주셨다
눈이 너무 많이 오니 나중에 보자고 하신다
젊으면 눈 속으로 다녀도 되지만
이제는 나이가 70 세가 넘으니 눈 길에 나오자
말라고 하신다. ㅋㅋ
나이가 날씨의 제약을 받을 시기가 왔다.
그래도 구경거리의 눈 풍경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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