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5

안드레아 음력생일 불공드리다.

불공을 월악산의 미륵세계사에서 올리다. 2018 년부터 매년 음력 생일불공을 절에서 올려주고 있다. 물론 양력 생일에는 축하 금일봉을 보낸다. 안드레아는 영국에 사는 아들의 여자친구다. 아들도. 여친도 평안하게 잘 지내기 위한 기도다. 외국인이라 음력으로 생일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도 나는 내 방식대로 축하기도를 올려주니 안드레아도 좋아한다.

그때 그 느낌은(남양주 호평도서관에 비치되다)

책이 남양주시 호평도서관에 비치되다. 나의 지인이 희망도서 신청 후 한참을 기다렸다고 한다. 책이 비치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단숨에 달려가서 책을 빌리고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너무 감사합니다. 드디어 남양주 도서관에도 책이 비치되어 사랑받기를 기다리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나의 지인들이 마음을 많이 써주기에 내가 행복해지고 있다.

손톱 디자인 (무지개의 꿈)

매달 손톱에 색을 입히다 보니까 손자가 재미있어 하기에 손자의 이해 수준에 맞춰서 디자인하다. 무지개의 일곱색과 무채색 반짝이를 사용했다. 한 달에 한 번씩 고민한다. 어떤 디자인이 좋을까 !!! 주말에 손자를 만날 것인데 손자의 반응이 궁금하다. 영국에 사는 아들의 여친 손톱 다자인. 제목. 솜사탕. 매달 나와 아들의 여친은 손톱 디자인을 한 후 이야기를 나누다.

2024년 9월의 첫 목요일에~

★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 재료로 그린 그림 아주 오래되고 큰 나무 밑에 서면 나무의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땅 속에 너무 오래 있었기에 세상을 알고 싶다면 뿌리들이 흙 위로 고개를 디밀고 올라오다.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바람이 뜨개질을 하다. 찬바람이 나무의 몸으로 스며들면 겨울이 시작되다. 나무들은 긴 잠으로 빠져들고 나와 새는 나무의 긴 잠이 끝나길 기다릴 것이다. ● 2024년 9월의 첫 목요일에~ 데팔 라이트무선 청소기가 말썽이다. 그 동안 묵묵하게 제 할 일을 잘하기에 일주일에 두 번은 목욕을 깨끗하게 시키고 볕에 말려 새로운 내장을 공급해주곤 했다. 그런데 2년을 거의 매일같이 사용했더니 한 번 충전이 된 후 온 집을 청소하던 것과 다르게 충전이 30분 동안 지속이 되는 것..

이웃에게 추석 선물 챙기다

이웃들에게 추석선물을 챙기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도 명절이니 고마운 이웃들에게 양말을 선물하려한다. 배달원. 세신사. 뷰티센타등 나의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다. 양말은 내가 먼저 신어보고 세탁도 해 보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선물한다. 나의 작은 성의가 모두에게 작은 행복감을 나눔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2024 년 한가위도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길 염원한다.

잠시 쉬어가기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