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그린 그림이라 잊고 있던 내 그림이 상품이 되었다. ^^*
붓 펜으로 그린 습작 그림이 상품이 되어 지금 매장에서 팔리고 있다니~~
감격 그리고 감사하다. ^^*
지금 인사동의 조계사 길목에 있는 불교용품 상점인<길상원>이라는 곳에서 상품으로 팔리고 있단다.
습작으로 그린 그림을 상품으로 만들어 준 이에게 감사한다.
내 그림에 날개를 달아 준 이의 마음과 내 마음의 인연에 끈이 끈끈하다. ^^*
저 헝겊 깔개를 다포라고 한다.
차를 마실 때~~탁자위에 깔아 멋을 내기도 하고,
차 다구들의 덮개로 쓰기도 하고, 탁자 유리 밑에 넣어 탁자보로 쓰기도 한단다.
또~~ 절에서 절을 할 때 머리가 닿는 부분에 깔아 예배를 올리기도 하는
용도로 쓰기도 하고 염주나 불경 책을 싸 가지고 다니기도 한다.
그림을 오래 그리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이 생겨 기쁘다. ^^*
'스케치 여행과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문학서울 표지그림 (0) | 2009.01.15 |
---|---|
두 번째의 상품으로 가방이 ~~ (0) | 2008.12.14 |
08. 가을 스케치 여행 (0) | 2008.11.04 |
대나무 밥통에 이야기를 담다. (0) | 2008.08.27 |
광주가는길과 화순 운주사를 스케치하다 (0) | 2008.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