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화 준비물 :
두꺼운 도화지 (8절크기 1장), 도화지 1장(검은색도화지, 색 도화지 다 좋음)
가위, 스템플러, 연필, 싸인펜, 색연필, 우유팩 뜯어 펼친 것, 스펀지,
아크릴 물감이나 포스터 칼라(파스텔, 크레파스도 가능 함), 아세테이지나 두꺼운 비닐,
책상 위에 깔 신문지 1장 정도, 스카치 테이프 등....
두꺼운 도화지에 오른 손 , 왼 손을 그린 후 가위로 잘라내고
손바닥 부분은 테이프로 붙여둔다.
두꺼운 도화지에 오른 손, 왼 손을 그릴 때엔 공판화 하기 좋게
8절 두꺼운 도화지를 반으로 달라서 작업하게 한다.
아세테이지를 댈 밑 도화지엔 손을 여러 개 겹쳐서 그린다.
연필, 색연필, 싸인펜 등을 사용하여 오른손, 왼손을 그린다.
손 그림이 완성되면 손 바닥에 아동들의 희망사항을 쓰게 한다.
<나는 내 손으로 세상에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 나는 이 손으로 아름다움을 만들겠다~~>
등 , 아동들이 하고싶어 하는 일 들을 적어 보게 한다.
우유팩 뜯어 펴친 것을 공판화 물감 판으로 사용한다.
아크릴 물감으로 하는 공판화를 할 때엔 가급적 물 사용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
스펀지는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잘라둔다.
이 때 스펀지 사용은 가급적 같은 색의 물감을
계속해서 묻혀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세테이지에 공판화 하기.
물감이 마르면 겹쳐서 두드려 주기.
이 때 물감의 양을 조절하면 마티에르가 두드러지게 나타 남.
공판화를 할 때 밑 종이가 움직이지 않게 잘 잡아서 두드린다.
물감이 완전하게 마르지 않으면 다른 색을 사용 할 경우 화지에 묻어 지저분해 보인다.
물감을 혼색하면 중간색이 나오므로
혼색은 우유팩에서 스펀지로 두드려서 만들면 좋다.
아세테이지를 도화지엔 붙여서 공판화를 제작하는 방법도 있고,
아세테이지에 먼저 작품을 제작하고 나중에 붙이는 방법도 있다.
이 때 아세테이지의 투명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아크릴 물감이 빨리 마르고, 어떤 재질에도 사용이 가능한 성질을 이용한 공판화다.
물감이 공기 중에서 너무 빠르게 건조하므로~` 물감을 사용 할 때엔 모듬원이 한꺼번에
함께 사용 할 수 있을 때에 물감을 짜 쓰도록 조언한다.
작업이 다 끝난 다음엔 물감이 묻은 스펀지, 손바닥 올려 둔 것 등은
콜라쥬 작업을 할 때 사용 할 수 있도록 모아 두는 것도 좋다.
아크릴 물감이 묻은 손은 물에 잘 지워지므로 손에 물감이 묻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동들에게 안심시키는 것이 작업의 효과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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