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주초등학교/2009.학교이야기

언주초등학교 제 81회 졸업식

유쌤9792 2010. 2. 12. 09:27

 

 

학교 공사가 끝나고 강당이 완성되어 처음으로 학교에서 졸업식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축복하는 눈이아침부터 소담스럽게 내린 졸업식.

혹 교실과 강당이 눈으로 지저분 해 질까봐~~ 염려를 했는데~~

우리 6학년 졸업생 전원이 실내화를 신고 움직였기에 그럴 염려가 없었다.

 

2009년도 6학년 모두에게 축하를 보낸다.

 

 

6-9반 친구들이 제일 먼저 식장엘 도착하였다.

 

아쉬움은 모두 학교에 남겨두고 기쁜 맘만 챙겨 가길 바란다.

 

전교 임원이 셋이나 나온 6-9반.

참으로 극성스럽고 자유로운 맘으로 보낸 시간들이 추억으로 남았으리라~~!

 

 

 

 

 

 

 

 

졸업생 대표로 졸업장을 받은 우리 반의 전교 어린이 회장.

 

중학교에 가서도 잘 해 주길 바란다.

 

 

 

 

교장선생님의 축사

 

 

 

언주초등학교 6회 졸업생이신 동창님

지금 연세가 91세이신 고령이심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의 졸업식을

축하 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셨다.

 

75년 전의 말죽거리 풍경이 상상되지 않는다.

아이들도 , 참석하신 학부모님들도 연로하신 동창님의 축사에 맘이 숙연해졌다.

 

동창 할아버님 ~~100세를 넘기시어 만수무강하시기를~~

내년 졸업식에도 오셔서 축사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

 

 

 

5학년 후배들의 송사.

 

 

 

6학년 아동의 답사

 

 

 

 

 

언주초등학교 제 81회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