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미술실
학교에 학급수가 늘어 제일 먼저 사라진 것이 미술실이다.
학교가 개교하면서 많은 정성을 들인 곳인데
개교 3년 만에 미술실이 사라졌다.
아쉬움과 마음 아픔이 크지만 어쩌랴~~~~!
아직은 참았다가 2년동안 더 사용하고 없애도 될 미술실인데~~`
2년 후에 없애나 지금 없애나 뭐~~ 같은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미술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아이들은 매일같이 아쉬워하며 많은 이야기를 한다.
300명 이상이 사용하던 미술실.
미술실 안에 채워 둔 많은 미술 자료와 재료들~~아쉽다.
올 1학기 동안은 교실로 이동을 하며 미술 수업을 한다.
그리고 미련없이 학교를 더날 준비 중이다.
학교에서 내 등을 밀어 나를 내 보려하는 것 같은 생각에 학교 오기 싫다.
그래도 아이들이 미술시간을 기다린다고들 하니~~ 힘을 내자. ^^*
2016년 한 학기 동안 5.6학년 미술을 가르치게 되었다.
사라진 미술실은 어쩔 수 없고~~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 운동장에서 놀면서하는 미술 시간을 구상 중이다.
어찌 되었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신이 날 미술수업을 해야한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이야기를 몸소 실천해 볼것이다. ^^*
'투정 부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산 사랑의 자물쇠 (0) | 2016.04.09 |
---|---|
아동폭력 예방 포스터 (0) | 2016.03.29 |
그리운 바다 속초에서(동영상) (0) | 2015.10.06 |
경주 골굴사의 마애여래좌상 석불 (0) | 2015.08.02 |
울산 무거동 공원의 벤치는 일인용이다 (0) | 2015.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