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부리기

청계산 밑의 카페.

유쌤9792 2024. 2. 16. 10:04


엠마와 자주 가던 카페다.
둘이 언제든 함께하던 카페
이제는 혼자 다녀야 한다.
지난 여름에 멀리 떠난 친구를 많이 그리워하기에
꿈에 아주 생생한 모습으로 본다.

늘 자동차를 우리 집 앞에 대기하여
나를 기다리곤 했다
엠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면서도
울고 있다.
너는 지금 어디에 머무르고 있니 !!!
정말 네가 믿고 사랑하던 하느님곁에 장착했니 ??
그립다.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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