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에 사는 후배가 양재천 산책을 하면서
사진을 보내왔다.
역시 고전적인 풍경이다.
해가나면 흔적없이 사라질 눈.
땅으로 나무 속으로 꼭꼭 숨어들어
봄이 되어도 목마르다하지 말고 잘 살기를 바란다.
하늘도 자연에게 봄맞이를 시키려나 보다.
<후배에게 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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