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명절이지만
식구라고는 달랑 딸 부부와 손자 한 명 뿐이니
딸이 우리에겐 최고의 안식처며 기쁨이다.
영국에 사는 아들은 명절도 없이 일이 많아
바쁘게 살고 있다. 교수가 하는 일도 많으네.
대학교에서 이번 해 신입생들을 관리하게 되어
여러 프로그램이며 오리엔테이션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한다. ㅋㅋ 바쁜 것도 감사하다.
딸네 부부가 추석 당일 다녀갔다.
시댁에 다녀서 오전에 우리 집에 왔다.
손자와 신나게 놀았다
우리 부부는 기진맥진하지 마음은 행복하다.
내년 추석에는 손자가 한 명 더 생기니
기대가 많이 되다.
추석 금일봉도 받으니 좋다.
물론 나도 추석 금일봉을 아이들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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