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보인 해 내림의 해
가을이 하늘로 가득하게 퍼져 펼쳐진다.
낮의 기온이 높기는해도
해가 꼬리를 낮추면 바람의 느낌이 다르다.
초가을에 느낌으로 파고드는 쓸슬함.
어디에 있든지 마음은 가을로 깊게 파져들다.
원초적인 쓸쓸함과 그리움이 꿈틀거리다.
이럴 때 마다 난 무엇을 시작해야하나 !!
이유 없이 헛헛해지는 가을.
난 아직도 가을을 타나보다.
'투정 부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도 쌀쌀하다. (0) | 2024.10.19 |
---|---|
누가 청소하려나 !!! (0) | 2024.10.15 |
낙엽은 떨어지는데 ! (1) | 2024.09.16 |
난감하네. 난감해! (0) | 2024.09.15 |
감은 아직 익으려면 멀었나 ! (2) | 202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