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찬바람엔 어묵잔치국수

유쌤9792 2024. 10. 17. 22:08


비오는 가을엔 어묵을 듬뿍 넣고 국수 육수를 만들다.

채소로 양배추와 파를 많이 넣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청양고추 몇 개를 첨가했더니
국물이 칼칼하다.
유부도 넣다. 호박이 없어서 넣지 못했다.

국수를 삶은 후 찬물에서 여러 번 행궈서
전분기를 빼 주면 국수가 깨끗한 맛이 난다

국수가 차거우니 미리 만든 육수가 팔팔 끓을 때
국수를 넣어 토렴한다.
여러 번 더운 국물에 넣었다 빼면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


국수 토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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