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재능기부. (아름다움) 연필로 그리고 검은색 펜으로 마무리하다. 반복적인 표현을 아주 잘 나열 표현했다 11 월 재능기부 그림 수업을 하다. 백자 항아리안애 연꽃문양을 담기. 꽃들이 화려하고 아름답다. 가을의 상징인 잠자리도 여러 마리 하늘을 날다. 상상의 마음을 작은 항아리에 절재의 미로 담다. 김여사님의 그림이 갈수록 멋지고 아름답다. 재료: 종이에 크레용. 색연필로 그린그림. 미술활동/청춘대학: 재능기부 미술 2024.11.16
86세 스님의 그림 3 종. 그림이 왔다. 새벽에 그림을 그리신 후 나에게 검사 해 달라고 카톡으로 왔다 86 세의 열정. 나도 저 나이에 과연 할 수 있을까!!! 스님 !!! 대단하셔요. 그림을 그리시는 동안에는 마음에 환희심이 차 올러와 너무 행복하다고 하신다. 다음 만남에는 좀 더 복잡한 그림을 가르쳐 달라고 하신다. 미술활동/청춘대학: 재능기부 미술 2024.11.15
거미줄의 예술 아침이슬이 총총하게 매달린 거미줄. 감탄사가 터져나오다. 거미도 대단한 예술가인가 보다. 거미줄에 달린 이슬방울이 아침 해오름에 반짝이다 지인의 눈에 들어 사진으로 찍고 나에게 보내왔다. 아름다운 작품을 보내 준 지인이 고맙다. 사진속으로~` 2024.11.15
2024년 11월의 둘째 목요일에~~ ★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하늘이 어두워지는 시간이 바득하게 다가오면 알 수 없는 초조감에 늘 걸음이 분주해지다. 어디에 있든 간에 어둠이 시작되려는 시각이 되면 집으로 돌아오는 습관적인 행동에 익숙해져있다. 자연은 거의 여름의 흔적을 다 지워내다. 산책길에 만나는 낙엽들의 바스락거리는 소리에는겨울 준비를 해야 한다는 예고처럼 들리다. 낙엽을 밟고 걷다가 넘어질까 봐 겁이 나서 낙엽을 징검다리처럼 요리조리 피해서 걷다. 나이가 들면 떨어지는 낙엽도 무기가 된다고 하더라. 하늘을 자유롭게 나르는 새들을 바라보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바라보는 새는 몸이 무거운 나이든 새인가~~! 마음은 너무 가벼워 바람에도 휘청 일 것 같지만 몸과 마음은 언제부터인가.. 마음의 목요편지 2024.11.14
양재천으로 가을이 지나가다. 산책하기 좋다. 볕이나면 가을에도 볕을 이고 걷는 등허리가 뜨겁다. 평일에는 양재천 산책길도 사람이 드믈다. 사람이 없는 곳으로는 새들이 모였다. 새들의 울음소리가 슬프게 들리다. 겨울을 준비하는 자연은 언제나 초조해 보이다. 올 겨울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까 ! 혼자 다니는 산책도 적적하지 않다. 지나치는 자연들을 더 자세히 볼 수 있기에 지나가는 가을과 인사를 나누기도 여유롭다. 사진속으로~` 2024.11.14
책 빌리다. (11.13) 평일에는 도서관도 한산하다. 오후 10시까지 문을 여니 오후 늦게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도 여유롭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로 5 권을 빌려왔다 소설책이라 더 재미나다 음악도 듣지 않고 책에 집중하다. 좋다. 잠시 쉬어가기/책 이야기 2024.11.13
86 세 스님의 그림 (11. 12) 새벽에 일어나시면 먼저 연꽃 그림을 그리신다고 한다. 그리도 그림을 사진 찍어서 나에게 보낸신다 어느 곳이 잘되고 잘 안 되었나 말해 달라고 하신다. 노스님의 열정이 대단하다. 스님의 내공이 그대로 담긴 그림들이라 스님의 연꽃 그림을 받으면 모두 행복하다고 하니 나도 기쁘다. 스님 !!! 내내 건강 잘 유지하셔야 해요. 미술활동/청춘대학: 재능기부 미술 2024.11.12
11 월 두 번째 반찬공수. 11 월의 두 번째 반찬 공수를 하다. (11.12) 내 동생. 나의 딸. 후배네 세 집으로 갈 반찬들이다 나물 종류는 어제 미리 삶고 데치고 다듬을 채소도 미리 다듬으니 반친 만들기 일이 훨 수월하여 좋다. 국은 북어 미역국을 끓였더니 진하여 고소하다. 석박지와 무나물은 농사지었다는 무를 받았더니 아주 달고 맛나다. 후배네 시부모님들이 농사를 지은 것이라 더 감사하다. 90 세가 넘으신 힐아버님의 정성에 감동이다 그 후배네는 무우생채 나물과 멸치를 볶아서 보냈다. 예전 엄마가 말씀하시길. 세상에서 가장 큰 공덕은 입으로 들어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을 하는 것이라 했다. 댓가 없이 나의 기쁨으로 나눔을 하니 더 좋다. 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2024.11.12
루마니아의 쿠키와 비둘기 쿠키는 두 번째 수술을 앞두고 있다 자궁암이라 두 번째 수술을 11 월 18 일에 한다고 하니 걱정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아프지 않고 늙고 그리고 아주 조용하게 고통없이 잠결에 가길 간절히 희망하다. 쿠키야 !!! 힘내자. 한국에서 할머니가 응원한다. 부쿠레슈티 하늘을 덮은 비둘기들 사진이 왔다 까치도 까마귀도 아닌 비둘기라니 놀랍다. 무슨 일이니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리나에게 온 사진. ) 사진속으로~`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