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마을의 노을은 맑다 금화마을의 노을은 순박하며 맑다. 봄이 멀리서 달려오느라숨 허덕이는 소리가 들리는 초저녁이다. 아직 새싹이 피어오르기 전의 나무사이로 노을이 붉은색을 채색하다. 꽃샘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들다. 사진속으로~` 2025.03.19
아빠와 아들. 눈 내린 날 아침. 유치원 가는 길에 아빠와 아들이 영화를 찍다. 함박눈을 만든 아빠의 재치가 귀엽다. 나무에게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를 했다고 한다. 아들에게 함박눈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 우리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