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영화이야기 17

영화보다 (원더랜드)

여름의 최고 피서장소가 영화관이다. 아직 더위가 밉상은 아니지만 낮의 열기는 불한증막을 닮아간다. 동네에 함께 사는 후배와 영화를 보다. 후배가 나와 동행해주기에 고맙고 든든하다. 사후세계와 삶을 어찌 풀었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본 영화다. 글쎄!!! 사람들마다 영화를 본 후의 생각이 백인백생각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

영화보러오다(스턴트맨)

어버이날 후배 부부와 영화를 함께 보기로했다. 그런데 어버이 날이라 시댁에 가야한다고 하기에 혼자 영화 보러 왔다. 영화는 여럿이 봐도 재밋고 혼자봐도 재밋다. 니이가 들면 혼자 노는 방법을 잘 터득해야 한다. 가볍게 입고 동네에 마실 나오는 듯 나왔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 할 듯할 시끄러운 영화도 종종 봐둬야 한다. ㅋㅋㅋ 영화관에서 보이는 우리동네 더워보여도 바람이 있다.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산책을 다녀야 한다.

범죄의 도시 4. 영화보다.

걸으니 한 여름처럼 땀이 줄줄나다. 시원한 영화를 보기 위해 동네 영화관까지 걷다. 작은 상영관인데 관객들이 제법 많다. 사람들이 마동석 배우를 좋아하는 것 같다. 때리고. 부수고. 영화의 장면마다 폭력이 난무하는 영화이지만 악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라 좋다. 집으로 가는 길 파파존스에 들려 피자를 사다. ㅋㅋ

쿵푸펜더 4

영화 보는 것이 나의 취미다. 우리 동네에는 수요일에 새 영화를 개막한다. 수요일은 손자와 약속한 날이기에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극장에 간다. 사람들이 요즘엔 Tv 에서 보는 영화를 더 즐기기에 영화관도 머잖아 사라질 곳의 한 곳이란다. ㅋㅋ 어쩌나!!! 내가 좋아하는 쿵푸펜더 영화를봤다. 종종 사람보다 동물들이 더 사람같을 때가 있는 것 같다. 손자가 더 자라면 영화관에서 함께 영화를 보고싶다. 그럴 날을 기다리다. #쿵푸팬더#동네극장#손자#영화와팝콘#나의취미 영화보러 오다. 내가 좋아하는 쿵푸펜더 오래 기다렸다. 1.2.3 편의 쿵푸 펜더도 여러 번 보았다. 영화관이 한산하고 조용하다. 아이들이 못 오는 평일이라서인가 보다. 동네에 있는 영화관이 집에서 가까워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