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8년 84

5-2반 교실 풍경--나무도 살고 아이들도 살고,

봄 볕이 가득한 교실의 풍경이다. 교재원 쓰레기 장 한 구석에 가지치기로 버려진 나무가지를 교실로 들였다. 그리고 볕 앞에 놓고 물만 열심히 갈아 줬다. 그랬더니~~` 여러 날 만에 가지 사이사이를 뚫고 새 싹이 나오다. 어느 것은 개나리고, 어느것은 은행나무다. ^^* 매일 아침 나무들과 이야기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