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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빌리다 (11.29~12.14)

책 빌리다 (11.29~12.14)을씨년스러운 겨울날씨다. 주중에 많이 바빴다 그래서 책을 빌리러 오지 못했다. 책을 못 빌린 동안은 내 책을 보았다. 책을 읽으니보아도 보아도 푸근하고 좋았다. 내 책이라서 더 살갑게 느껴졌나 보다. 책 속의 그림을 내가 다 그리긴 했어도 좋다. 신간이 매일 쏟아져 나온다. 이 번엔 신간으로만 5 권을 빌렸다. 요즘 책은 글자가 작아서 읽기 불편하지만 쉬엄쉬엄 읽으면 좀 낫겠다. 책을 빌려와서 마음이 뿌듯하고 좋다.

저녁식사로 외식을 하다.

집으로 드는 비 내리는 겨울저녁에 외식하다. 늘 집에서 식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이다.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퓨전식의 한정식이라 식사하기 다양해서 좋다. 식당이 한가롭다. 평일에도 차 주차가 어려운 식당인데비가 와서인지 식당이 텅 비었다. 식당은 한가로워도 좋고 복잡해도 좋다. 모처럼 외식을 하고 집에 들어오니저녁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좋다. 도곡동 강남 롯테시네마 2 층에 있는 식당이다.

2025년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에~~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가을은 주로 노란색을 거리에 흩뿌리는 것으로 투정을 하다가 순식간에 겨울에 흡수되고 만다. 하늘이 산처럼 앞을 막아섰다.낮에 머뭇거리고 들켜버린 달은 눈물을 흘리다. 보랏빛 하늘은 갈대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갈대들의 박수에 신바람이 난 새들은 덩달아 하늘을 향해 춤을 추고 있다. 겨울이 오고 있다.외로움을 안고 달려오는 겨울바람이 분다. ● 2025년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에~~ 손녀가 드디어 앉았다.지난 주 수요일에 보니 누었다가 일어나 앉으려무던히도 애를 쓰는 모습을 보고 왔다. 이제 9개월에 접어든다.태어난 후 9개월이면 앉기도 한다.우리 아이들을 기를 때의 일을 까마득하게 잊었다. 요즘 딸이 ..

태안의 여행자 손자와 갈매기들.

주말에 아빠와 함께 태안반도로 여행 중인손자의 사진이 왔다. 아빠 회사 동료들과 함께 태안으로 여행 중이다. 아이들이 빛의 속도로 성장하기에함께 여행할 시간도 늘 부족하다. 5 살인 아들과 여행 다니는 사위. 늘 고맙다. 우리는 생각하지도 못한 주말여행이다. 집에서는 엄마와 동생이 여유를 즐기게배려한 여행이다. 동생이 돌만 지나도 함께 할 여행이겠다.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