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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순영 | |
★ 색 한지로 한복 만들기와 작품들. (수업) 한복 만들기. 우리나라 옷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 아름답고 화려한 색의 배색으로 자연과도 잘 어울려 4계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나타내기도 한다. 지금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한복이지만 조상들에겐 의복을 넘어 한복의 질과 꾸밈은 계급을 나타 내 주기도, 빈부의 차이도, 지방마다의 특색있는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주기도 한 의복이다. 요즘은 4계절 구분없이 옷을 입기도 하고 남, 녀 차별없이 변안함을 중요시하여 옷을 입고, 또한 기능복이 보편화 되어 있기에 옷의 종류도 다양하다. 옷이 단순하게 몸을 보호하거나 신분의 계급을 나타내려고 입었던 과가와는 달리요즘에는 옷에도 [작품]이라는 명제를 달고 옷이 전시 되기도 할 때 조상들의 의복이 현대 의복에 미친 미적 영향이 무엇인가를 알아 보기위해 아동들에게 스스로 한복을 만들어 보게 해 본다. ★ 준비물. 아이디어 스케치용구, 색 한지( 색 종이나라), 가위, 목공용 딱풀, 이쑤시게, 색 캔트지(바탕 배경으로 쓸 것), 한복 사진이나 그림(참고자료로 볼 수 있는 것)등.. ★ 실습. ㉠ 한복의 모양에 대해서 조사 한 것을 보고 아이디어 스케치하기. ㉡ 색한지 1장을 치마나 저고리로 쓴다. -치마와 저고기 보색의 관계로 색을 맞추면 눈에 잘 띠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한다. --한복은 고상한 색상 보다는 다소 원색적이고 화려한 색상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한다. -한복의 장식은 구슬이나 단추등의 어떤 장식물을 달아서 나타낸 것이 아니라 옷감 자체에 놓아진 무늬를 이용하거나 옷감을 모자이크 하듯 배열하여 만든 의복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게한다. ㉢ 저고리를 만들 때에는 색한지를 반으로 접어 진짜 저고리처럼 두겹이 되게 한다. 저고리의 팔 아래만 풀 칠을 하고 저고리의 앞 부분을 잘라주고, 저고리의 동정은 백색으로 만들어서 따로 붙여 주어야 입체감이 생긴다. ㉣ 치마는 허리에 입혀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입혀진다는 것을 알게하고 치마에 주름을 잡을 때에는 가슴의 폭을 생각해서 넉넉한 크기로 잡게한다. - 차마에 주름을 잡으면서 주름사이에 풀칠을 해 가면 주름이 고정된다. - 치마에 주름을 다 잡은 후 치마에 어깨 끈을 달아 주듯 주름을 앞 뒤로 겹쳐 접어서 붙여준다. ㉤ 바탕 종이에 저고리를 먼저 붙여준다. ㉥ 저고리의 가슴을 열고 치마를 붙여준다. ㉦ 치마를 붙여 준 다음에 저고리의 고름을 달아 준다. -- 저고리 고름은 가로 0.5㎝ 세로 8㎝로 길게 잘라 반으로 접은 뒤 1㎝ 되는 부분을 풀칠 해고 묶어주면 옷 고름이 된다. ㉧ 치마의 끝 부분을 풀로 살짝 붙여주면 볼륨이 있어서 좋다. ㉨ 치마나 저고리에 반짝이 펜으로 무늬를 그려주면 장식의 효과가 있고, 저고리에 노리개를 만들어 달아 주어도 좋다. ★★ 발전 작품-- 아동들이 새로 디자인하여 만드는 한복도 제작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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