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내리고 있었다.
가뭄이라 야단이기에 반가운 눈이라 좋고 , 온 세상이 순결해 보인다. ^^*
그러나 명절 밑이기에 고향을 찾는 이들에겐 너무 고통스런 눈 일꺼다.
지난 번 눈이 왔을 때보다 더 반가운 눈이지만~~ 고향으로 가는 이들은 어쩌나!!
모두들 무사하게 고향으로 내려 가길 마음으로 빌고 있다.
나야~~여전히 서울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
고향이 서울인 사람은 명절만 되면 마음 힌 구석이 쓸쓸해진다. ^^*
나도 명절 준비를 하다.
늘 하는 일이지만 명절 준비로 하는 일은 고되다. ^^*
이제는 일이 무섭고, 꾀가 난다. ^^*
오늘은 빈대떡을 붙일꺼다 ^^*
식구들이 몇 안 되기에~~음식도 많이 하지는 않지만 마음은 분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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