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부리기

이런 토끼들~~너무 마음이 쨘합니다.

유쌤9792 2009. 7. 25. 23:13

 

 

 

 

 

 

 

 

 

포천 가는 길~~어느 음식점의 토끼장이 눈에 들어왔다.

 

생기긴 아주 귀족스러운데~~환경은 참으로 비참하기까지~~~!

 

토기 팔자도 참으로 제 각각이다.

잠시 우리 집 하트를 생각했다.

부족함이 없이 키우는데도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우리 집 하트.

 

나이가 들면 마음이 약해지나보다.

불쌍한 모습을 보게 되면 마음이 너무 오래도록 언짢다.

 

주인장이 너무나 바뻐~~ 토끼 물 주는 것도 잊었나 보다.

 

<얘들아~~~ 너희들은 다음 생에 태어 날 때엔 아주 멋진 꽃미남으로 태어나거라. >

 

 

 

 

 

 

 

그래도 소는 아주 잘 기르고 있다.

 

아주 잘 생긴 소의 얼굴에 마음을 빼앗기다.

 

소와 토끼~~ 참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동물이지만~~`

생명의 소중함으로 생각해 본다면 소나 토끼나 다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