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는 길~~어느 음식점의 토끼장이 눈에 들어왔다.
생기긴 아주 귀족스러운데~~환경은 참으로 비참하기까지~~~!
토기 팔자도 참으로 제 각각이다.
잠시 우리 집 하트를 생각했다.
부족함이 없이 키우는데도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 우리 집 하트.
나이가 들면 마음이 약해지나보다.
불쌍한 모습을 보게 되면 마음이 너무 오래도록 언짢다.
주인장이 너무나 바뻐~~ 토끼 물 주는 것도 잊었나 보다.
<얘들아~~~ 너희들은 다음 생에 태어 날 때엔 아주 멋진 꽃미남으로 태어나거라. >
그래도 소는 아주 잘 기르고 있다.
아주 잘 생긴 소의 얼굴에 마음을 빼앗기다.
소와 토끼~~ 참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동물이지만~~`
생명의 소중함으로 생각해 본다면 소나 토끼나 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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