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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실 앞의 나무들~~!!: 미술실 앞의 나무들~~!! 누구나 다 기다리고 있다. 봄은 쉬면서도 왔다가 지나간다. 아이들이 매일 나무를 바라보며 말을 건다. 그리곤 누구도 몰래~~ 나무가지를 눌러 보기도 잘라보기도 한다. 잘라진 나뭇가지로 초록의 살아 있는 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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