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
삼선 볶음밥
점심을 시켜먹다
남편은 울면을 즐겨 먹는다
그런데 요즘 중화요리집에서 울면을 잘 만들지
않나보다. 여러 음식점을 찾아서 겨우 시켰다.
나의 아버지도 울면이나 우동을 많이 좋아하셨다.
우리 집에 오시면 울면을 종종시켜 드렸다.
계란과 녹말가루가 엉겨있기에 보기도 식감도
별로 흥미롭지 못하지만 아버지가 즐겨 드셨기에
젊어서는 울면보다 자장면을 더 좋아했다.
그런데 나도 나이가 드니 울면도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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