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오이지 선물 받다.

유쌤9792 2024. 5. 13. 20:47


이웃 사는 후배가 오이지를 만들어
익혀서 나에게 가져왔다.
여름이 시작 되는 날의 최고 선물이다.

나는 오이지를 너무 좋아한다.
밥을 물에 말아서 오이지와 먹으면 더위도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오이지를 보니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

누름통에 담아서 가져왔다.
꺼내서 잘라 먹었더니 쫄깃하고 아주 맛나다.
많이 안 짜서 좋다.
그리고 고추가 들어가서인지
아주 상큼하게 매운 맛이 느껴진다.
최고네. ㅋㅋㅋ

김치종류는 공이 많이 들어가야 하는 음식이기에
늘 덥숙덥숙 받아 먹기만해서 미안하다.
나는 무엇을 만들어 김치통을 채워줄까 !! ㅋㅋ

오이지 잘 먹을게. 고마워.

'손으로 만들기 > 요리도 예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쩌다 햄버거.  (0) 2024.06.14
2024. 5 월 반찬 공수.  (2) 2024.05.28
4 월 두번째 반찬 공수.  (0) 2024.04.23
울면 먹기  (0) 2024.04.10
인사동의 알탕  (0)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