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귀 꽃
식물 이름을 동물에서 따온 경우는
그 동물의 특징을 보여주는데,
노루귀는 잎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진 것이다.
옛 사람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가 있다.
노루귀는 산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밑에서 잘 자라는데,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뿌리는 옆으로 자라며 마디에서 잔뿌리가 나온다.
키는 9~14㎝ 정도이며, 잎은 길이가 5㎝이다.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형태인데,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 있다.
(다음에서 발췌한 내용임)
영월의 밭에서 발견한 노루귀꽃 사진이 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