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 글과 그림

내 그림은 늘 무엇인가를 말 하려는 수다스러움이 들었나!

유쌤9792 2009. 1. 16. 06:42

 




★ 그림설명; 왓트만지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언덕 위에 소담하게 자리 잡은 작은 집.

자연이 펼쳐 주는 계절의 그 느낌을 고스란히 바라 볼 수 있는 곳.

내가 좋아하는 해 질녘의 무채색 하늘이다.
사랑은 늘 알 수 없는 무채색의 하늘과 같다.


오늘도 마음에 담아 둔 사랑의 글을 부치지 못하고
다시 꿀꺽~~~ 마른 침을 삼키 듯 삼켜 버린다.

그리곤~~` 그림속 아주 깊은 곳에 그 마른 사랑을 가둔다.

그래서 내 그림은 늘 무엇인가를 말 하려는 수다스러움이 들었나~~~!




 






한가로히 흐르는 물을 바라 보았다.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 마음도 그 물을 따라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