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2010년의 입춘대길을 교실 문에~~^^*

유쌤9792 2010. 2. 4. 08:13

 

 

 

 


 

내가 어릴 때엔 입춘이면 창호지에 <입춘대길>이라는 글을 써서

한옥의 대문에 떡~~허니 붙였었다. ^^*

요즘엔 세상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입춘이 되어도

아~~<입춘>인가 보다 ~~ 하는 정도지

누구도 집 대문에 <입춘대길>이라는 글을 써서 붙이지는 않는 듯하다.

 

우리 반 아이들이 등교하는 길 교실 문 앞에 서서

작은 호기심과 감동이 있으라고 교실 문에 <입춘대길>을 붙였다. ^^*

 

아이들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

 

2010년의 입춘대길을 교실 문에~~^^*

 

2010년의 봄아~~~ 어서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