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듬뿍.
떡볶이에 꼭 넣어야하는 야채.
양배추. 그리고 어묵.
비 오는 날 저녁 식사로 절편 떡볶이를 만들었다.
치즈를 듬뿍 뿌려 먹었는데
우리 집 남자는 떡볶이는 싫다며 밥 달라고 한다.
하얀 절편이 생겼다.
비가 하루종일 오니 집안 전체가 목욕탕처럼
축축하고 기분이 나쁘다.
이런 날. 뭐도 해 먹기 싫다.
그렇다고 시켜 먹기엔 배달원에게도 미안한 날이니
대충 먹기를 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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