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을 통해 보는 뒷마당.
비가 오면. 눈이 오면 더 호젓하게 아름다우리라.
툇마루에서 놀던 생각이 난다.
내가 살던 한옥집의 툇마루.
엄마는 그 마루가 반짝이도록 걸레질을 하셨다.
볕이 잘 드는 퇴마루에 앉아 졸던 생각에
잠시 세월을 붙잡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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