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손자의 도시락.

유쌤9792 2024. 8. 17. 17:04


손자가 어린이 집에서 체험학습 나갈 때면
딸이 아들을 위한 도시락을 만든다

주먹밥을 아주 야무지게 만들어
아들이 먹기 편하게 자동차 모양의 포크도 넣었다.
거의 다 먹고 온다고 한다.

나도 우리 아이들이 소풍을 갈 때면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을 만들곤 했다.

예쁜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예쁜 김밥만
도시락에 넣다보니 김밥을 여러 줄 만들었기에
우리 식구들이 김밥을 하루종일 먹어야했다. ㅋㅋ

손자의 도시락을 보니 딸이 신경 썼음이 느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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