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센타 뒤의 양재시민의 숲에서 만난
청설모들은 나를 처음 만나서인지
내가 아몬드가 담긴 봉지를 아무리 흔들어도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숲 가득하게 아몬드를 뿌렸다.
그랬더니 겨우 내려와서 아몬드 한 개를
들고 다시 나무로 올라갔다.
친해지자. 청설모들은 시력과 청력도 좋고
기억력도 좋다고 한다.
매헌 숲의 청설모들보다 까칠한 편이지만
오늘 모습을 보아서 좋다. #양재시민의숲#청설모#아몬드#나누기#과성을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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