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동 보문사에 오다. 대웅전 부처님. 문을 활짝 열었네. 대웅전 법당에 새해의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들이다. 보문사 대웅전은 우리나라의 보물이다. 아기처럼 아담하고 온화한 대웅전 부처님도 보물이다. 부처님과 스님께 세배를 드리러 오다. 다행히 날씨가 푸근하여 좋다. 스님과 부처님이 반겨주시니 너무 좋다. 사진속으로~` 2025.01.31
산수유의 붉은 열매. 이른 봄이면 노란색 산수유 꽃이 찬란하게 피이올라 동네를 환하게 해 준다. 겨울은 우물 속처럼 깊어가는데마른 산수유 나뭇가지에는 붉은 열매가 매달리다. 추위에 얼지도 않고 대추처럼 쪼글거리다. 산수유 열매는 맛이 없는지 새들이 얼씬하지도 않기에 그대로 살아있다. 잠시 쉬어가기 2025.01.31
아슬아슬 고드름. 길을 걷다가 만난 작은 고드름. 마치 악어 이빨처럼 보이기도 하다. 찬바람이 고드름을 만들었나 보다. 아슬아슬하게 달려있는 작은 고드름들이 귀엽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