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FinePix F40fd (1/238)s iso200 F2.8 명동성당에서 내려 가는 언덕 아래 첫 골목은 예전부터 먹자 골목이었다. 그 골목에서 유명한 집을 말하라면~` 서슴치 않고 순두부집을 말하고 싶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70년대의 명동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풍경은 거의 없다. 명동의 거리를 빼곡하게 채우는 인파들의 거의 대부분이 젊은사람들이고, 꼭 목적이 있어 다니기 보다~~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리고, 그러다 그 예전엔 몽셀통통이라는 카페가 있었고~~ 올림픽 다방이, 그리고 음악 감상실이 곳곳에 있었다. 대학이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70년대 대학을 다니던 사람들은~~ 명동과 종로, 그리고 무교동에서~~ 만나고, 미팅도 하고 놀았었다. ^^* [FUJIFILM] FinePix F40fd (1/277)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416)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345)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345)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120)s iso4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80)s iso4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70)s iso16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9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40fd (1/303)s iso200 F2.8 지금 명동은 건물 보수와 새 길을 만드느라~~` 공사 중이고, 옷 가게, 악세사리 가게~~` 그리고 노점상이 불야성이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그리고 허기 진 배까지 채울 수 있는 명동. 초등학생들도 명동 나가길 좋아하는 것을 보면 ~~~~ 요즘 명동은 더~~더 젊어지고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명동엔 어떤 매력이 숨어 있길레~~사람들이 모일까! 딸과 나도 명동에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그리고 허기진 배도 채우고~` 내 70년대의 추억을 하나씩 이야기 하며~~ 놀았다. 역시 명동은 명동이다. 이제 그 유명했던 <명동의 국립극장>도 부활 중이니~`기대가 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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