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매 주 수요일.
여행하는 마음으로 상갈동 딸네 집엘 간다.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면
멀리 여행하는 사람처럼 마음이 설레이다. ㅋㅋㅋ
세 시간 남짓 있다가 서둘러 집으로 돌아 온다.
하트가 기다리니 !!!
집으로 돌아 오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면서
딸의 집을 올려다 보다.
공연스레. 딸을 두고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쨘하다.
내 도움을 완강하게 거부하던 딸이 요즘 하는 수 없이
나의 도움을 받으니 고맙다.
내가 살림살이 솜씨는 없지만 스피드는 상당하다.
오늘은 청소하고. 냉장고 정리를 했다. ㅋㅋㅋㅋ
내가 딸의 살림을 도우러 자진해서 가는 이유는 ???
나에게 손주가 생겼다는 것이다. ㅋㅋㅋ
내년 1 월에는 손주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딸이 간강하게 조금은 덜 힘들게 임신기간을 보내길 빈다.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인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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