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코스모스 사진이 왔다.
코스모스를 보면 시모님과 덕소의
코스모스가 핀 기차길과 작은 덕소 역이
눈에 그려지다.
시모님의 어머니께서 시모님이 집에 오는 길을
마중 나오셔서 손을 흔들면 코스모스도 엄마를
따라 흔들렸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다
나의 시모님은 이야기를 실감나게 생생하게
해 주셨다. 최고의 이야기꾼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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