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나뭇잎 위로 무당벌레가 자리를 잡았다.
크기는 내 새끼손톱 만한 것들이 예쁘고 신비하다.
우리 화단에서 작년엔 보지 못했는데!!!
어디에서 날아와 가족. 대가족을 만든 것인가 !!!
우리 아파트에 숲이 우거지니 새들도 곤충들도
많이 생겨서 좋다.
어제는 하얀 내 자동차 위로 달팽이가 기어 가기에
살짝 들어서 물기가 많은 숲으로 보냈다고 한다.
남편도 달팽이를 순간 이동 시켜놓은 후 만족했나보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무당벌레를 많이
그렸는데 요즘에는 손자가 <ladybug>하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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