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가 내리는 토요일 오후.
습한 공기에 숲애 있으니 더 습하다.
따뜻한 커피를 찾어 찻집에 들르다.
한참을 마시다.
찻집에서 사람들이 너무 크개 떠들기에
머리가 흔들렸다.
그런데도 차를 다 마시느라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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