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부리기

가을비와 수요일.

유쌤9792 2023. 9. 13. 15:05


비오는 수요일.

오늘도 손자 보러가기 위해 빨간 버스를 탔다.
딸네 문앞까지 가는 버스가 온다간다는 안내가 없기에
기흥오거리를 통과하는 이층버스를 탔다.

폭우가 버스를 흔들다.
장우산과 장화로 대비했다. ㅋㅋ

날이 시원해지려나. !!!
가을비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게하는 요상한 비다. #가을비#5001버스#비오는수요일#손자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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