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반납을 핑게로 밤시간에 산책하다.
드디어 밤에도 덥다.
책 반납하고 도서관 잎마당의 화단에 놓인 토끼
의자에 잠시 앉다
의자가 약해서인지. 내가뚱뚱해서인지
의자가 휘청거리다.
동네를 산책하다보면 잠시 앉고 싶다.
그러나 앉을 만한 벤치가 어디에도 없다.
나도 내친구처럼 간이 의자를 들고 산책을 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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