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그루터기에서 목이버섯이 자라고 있네.
놀랬다.
우리 식구들은 목이버섯 요리를 즐겨 먹는다
그렇지만 목이버섯이 나무의 밑 그루터기에서
꽃처럼 자라는지는 몰랐다.
(영월에서 목이버섯 사진이 오다 )
목이버섯은 활엽수 고목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생긴 모습이 귀와 닮았고 나무에서 자란다고 해서
나무 목에 귀 이자를 써서 목이버섯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보통 어두운 곳에서 자라는 일반적인 버섯들과는 달리
목이버섯은 햇볕을 충분히 받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태양의 선물이라는 별칭도 있는데요.
(담자균강 목이목의 버섯. )
한자가 꽤 독특한데,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란 뜻의
목이(木茸)가 아니라, 모양이 흡사 '나무에 달린 귀(木耳)'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해외에선 식용으로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중국을 통해 알려졌다.
말려놓은 것도 그렇고 불려 놓은 모양도 그렇고
생김새는 마치 해조류 같지만 엄연한 버섯이며,
일본에선 아예 키쿠라게(나무 해파리)[1]라고 부른다.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이 없어 버섯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버섯이다.
(네이버 지식에서 발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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