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 문자가 오다.
밭에서 막 호박을 땄으니 서울로 몇 개 보내줄까 ?
묻는다. 너무 싱싱하고 맛이 좋다고. ㅋㅋ
뭐 영월서 서울이 이웃집인가. !!!
마음이 나무 감사하다.
우리 동네에도 도시 농부들이 많아서
밭에서 따 온 채소들을 나누어 준다고 말했다. ㅋㅋ
너무나 고맙다.
지인들의 이런 사랑에 내가 잘 살아낸다.
영월 골짜기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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