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 숲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나무들 주변에 투명한 비 울타리를 만들다.
비 오는 날의 산책
숲에서 풍겨오는 풀내음이 너무도 좋다.
비에 젖은 벤치에 앉기 힘들어서 쉼없이 걸었더니
학창시절 교련시간에 유격연습을 한 것 같다. ㅋㅋ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숲이 있음에 감사하다
1986년에 만든 숲이라한다.
그 동안 나무들이 홀로 자라느라 애썼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너무 멋진 숲이다.
와락 비 한방에 숲의 풍경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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