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대교를 넘다.
해질녘의 한강은 적요하다
밖은 춥다.
버스 안은 여럿의 체온으로 훈훈하다.
인시동서 집으로 가는 길은 멀다.
버스에 오르고 내리는 승객들을 계속
반기고 이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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