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주초등학교/2010.6-6반 140

우리의 점심시간은 도서실에서 마감한다.

우리의 점심시간은 도서실에서 마감한다. 우리 아이들이 6학년이고 보니 늘 시간에 쫒겨 다니기에 그 어느 시간도 짬을 내어 도서실을 이용하기가 어렵다. 책 읽기를 특별하게 좋아하는 아이가 아닌 이상에는 도서실 근처도 안 가는 친구들이 많다. 그러기에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반 친구들은 매일 ..

1927년생과 1998년 생이 한자리에 만나다.

1927년생과 1998년생이 한자리에 만나다. 학교 상징인 프라타너스 뿌리 앞에서 사진을 찍다. 아이들에게 쉼터가 되어 주던 나무였는데 4년 전 학교 공사가 시작 되면서 뿌리만 아이들의 쉼터가 되어 주고 있다. 요즘에도 아이들은 저 나무에 올라타기도, 기대기도~~ 비를 피해 나무 곁에 서서 비가 그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