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이야기/우리하트(토끼)

하트의 쌤이 옮긴 병원.

유쌤9792 2020. 5. 9. 10:27

 

 

 

 

 

하트를 10 년이나 한결깉이 진료하던

의사 샘이 병원을 옮겼다.

 

하트가 5 년 전 척추 골절로 사경을 헤매일 때

정말로 많은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하트를 돌보아 주셨다

그 사링과 정성 덕분에 우리 하트가 지금껏 잘 살고 있다.

 

하트와 함께한 10 년이라는 세월은

강산을 여러 번 변한다는 세월이니 우리 하트와는 가족이다. ㅋㅋ

 

병원 진료로 한 달에 두 번씩은 갔으니

참으로 감사한 만남이 었다.

이제 서울 병원에서 다시 만날 없기에 마음으로 서운하다.

 

어느 곳에 가시든 아마도 사랑과 정을 동물들에게

넉넉하게 나누어 주실 분이기에

그곳을 찾는 환우들에겐 행운이 되리라 생각한다.

 

자기 직업을 사랑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기란

그닥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사랑이 가슴에 듬뿍하신 선생님이니

앞으로도 좋은 의술을 펼치시길 바란다.

그동인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