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양재천의 물 안개

유쌤9792 2024. 6. 15. 23:34


해가 구름에 숨어든 오후.
걸을만 했다.

오랜만에 만난 나이 많은 후배와 주런두런
이야기하며 급한 것 한 개도 없다는 여유로 산책했다.

곁을 지켜주는 후배들는 가족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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