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을 산책하다.
구름 속으로 숨어 든 해님 덕분에 산책하기
아주 좋은 날이다.
이웃에 사는 지인과 오래 전에 약속했던 나들이다.
걷다가 쉬다가 서두르지 않고 산책하다.
김여사는 호주에 살던 숲을 이야기를 하고
나는 영국 아들이 사는 동네의 숲 속을
이야기 했다.
김밥과 물을 챙겨 함께 하루를 즐겼다.
처음 와보는 숲 속이며 청설모에게 아몬드
주기는 처음하는 행동들이라 신기하고
기쁘고도 고맙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고맙다 > 라는 말을 진심으로
듣는 것도 대단한 선물이다.
그러기에 누구와든 함께하는 것은 좋다.
#양재천#함께#이웃집김여사#내책이야기에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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