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수 님의 사진전시회에 다녀왔다. 선배님의 남편분이 사진전을 하게 되어서금요일에 명동성당 전시실에 왔다.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작가남의설명이 충분한 작품들이었다. 오랜 세월 교육계에 몸담으셨던 노장의 힘을 보여주시기에 더 감동스런 전시회였다. 카메라를 안고 미지의 풍경으로 출사를 나갈 때가슴이 뛰고 마음에 에너지가 발현된다고하시니 너무 좋은 전시회를 결과물로 보여주신 거다. 첫 전시회니 이제는 두 번 세 번 마음을 펼쳐 보이시리라 믿으며 축하를 남겼다. 류연수 작가님 !!! 응원합니다.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