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씩 포장을하다.
절 세 곳으로 보내기 위해 660 개를 포장하다
하루 종일 포장해야 하다.
정성을 다하고 기쁜 마음으로 작업하다.
불교 용어 (옴 ) 글자를 도장으로 만들어 찍다
한 개씩 잘라서 수세미 포장에 넣다
한국 불교에서는 '옴'으로 시작되는 '옴 마니 반메 훔'의 6자진언을 대명왕진언이라 하여 지혜와 복덕을 갖추게 하고 삼독(三毒)에 물들지 않게 하는 신통력이 있는 것으로 여긴다.
한 박스에 두 봉다리씩 넣어서 보내다.
우체국 택배로 보내다.
2024 년 동지 법회에 신도들에게 나눌
보시용 수세미다 .
(우체국 박스 3500 원. 택배비 6000 원 )
일 년에 두 번 보내다. 절 3 곳으로 보내다.
월악산의 미륵세계사. 철원의 도피안사. 진천의 지장암.
부처님 오신 날( 사월 초파일) 과 동지(12 월 21)
법회의 보시물품으로 각 절에 220 개씩 보낵다
각 108 개씩 두 자루인데 8 개 더 보내는 것은
여유분이다.
절 한 곳은 15 년동안 보내고
두 곳은 나눔 보시를 시작한지 3 년이 되다.
그래서 모두들 나에게 수세미 보살이라고
부른다고 하기에 감사하다.
수세미를 뜨기 시작 한지는 20 년이 넘었다.
친환경실을 구매하여 일 년 내내 뜨게질을 하다.
나의 정성을 나눔하고 싶은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시작하다.
년 말엔 동네 이웃들에게도. 동네 상인들에도
나의 수세미 나눔은 인기가 좋다.
정성의 마음은 누구에게나 좋은 향기처럼 번지다.
살아감에 감사한 일이 넘치도록 많다.
오늘도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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