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마을로 산책하기. 수요일이면 빨간 버스를 타고 짧은 여행을 한다 경부 고속도로로 힘차게 달려서 용인 상갈동 금화마을에 도착한다. 매 주 수요일마다 딸과 점심을 함께 먹고 손자의 하원 후 아이처럼 손자와 논다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퇴근하고 오면 나는 할아버지에게 밀려 뒷전이다아마도 할아버지가 손자와 더 마음이 맞나보다. 딸과 함께 점심식사 후 즐기다. 딸과 함께면 늘 행복하다. 잠시 쉬어가기 2024.12.11
손자의 부탁. 손자가 실을 사 왔다. 목도리를 떠 달라고 한다. 실이 너무 두꺼워서 코바늘로 뜨기 어렵다 그래서 대바늘로 뜨려한다. 검정색을 유난히 좋아하는 손자. 4살이 너무 조숙하게 선호하는 색를 정했다 아이일 때는 거의다 원색의 예쁜 색깔을 좋아하는데 손자는 독특하다. 검정색 옷. 그릇. 등을 좋아한다. 목도리 완성하다. 머리부터 푹 집어 넣을 목도리다 실 한타레로 겨우 완성했다. 손자가 좋아하면 좋겠다. 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2024.12.11
오이로 만드는 간단 요리. 오이 밑에 나무젓가락을 놓고 칼 질을 하면 오이가 잘리지 않고 남겨진 부분이 어코디언처럼 펼쳐진다. 오이 한 개에 간장 한 수저. 참기름 한 수저. 설탕 반 수저다진마늘 반 수저를 넣고 잘 버무린다. 오이에 골고루 발라준다 냉장고에 넣었다가 이삼일 후에 먹는다. 하루가 지나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 양념과 함께 오이에 잘 스며든다. 아삭아삭하고 고소한 오이피클이 되다. 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