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여름이 선물한 초록의 자연 위로 바람이 지나가다. 밤하늘은 태풍의 비바람을 아직도 품은 듯하다.. 여름이 수그러드는 벌판으로 노란 빛의 반딧불이가 화려한 무도회를 열었다. 새들도 노란빛을 따라 박자를 맞추려 한다. 여름을 보내기 위해 이런저런 준비에 분주해지다. 우리의 곁을 스치며 지나갈 가을맞이에 진심을 담다, ● 계묘년 8월의 셋째 목요일에~~~ 나의 오래 된 친구의 집엘 1박2일로 다녀오다. 친구는 홍천에서 살다가 양평의 숲으로 이사를 했다. 홍천에서 살 때엔 내가 학교 근무 중이라 쉽게 다녀오지 못하고 이번 양평은 함께 가자는 드라이버 후배가 있기에 코로나 이후 첫 여행이다. 친구는 우리 대학의 유명한 였다. 내가 다니던 미술대학 건물로 가려면 음악대..